모바일2014. 4. 1. 17:03

 

 


스마트폰 공장 초기화 후 정말로 이전에 사용한 데이터가 사라질까?

하는게 의문이 있었다.


해서 루팅된 스마트폰을 가지고 

공장 초기화 전 후의 데이터를 비교해 보았다


결과는 참담했다.



모바일 Forensic tools 인 Cellebrite사의 UFED로 확인한 결과 

내가 이전에 사용한 데이터의 DB File과 

Text 파일, SMemo, 사진 등의 일부 데이터가 남아 있는 것이다.


이러한 잔존 데이터로 인해 공장 초기화를 하더라도 

최초에 구매한 저장 공간을 전부 사용하지는 못하는 것이다.





위의 화면은 내 스마트폰을 공장 초기화 한 후 ADB Shell root 권한으로 

접근해서 스마트폰의 내부를 확인한 결과 이다.


이전에 사용자 데이터가 .ss_checker 등과 같이 남아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필자가 만든 BubbleNumSounds 폴더는 아에 삭제되지 않고 남아 있다.

 * 해당 폴더는 BubbleNumPlay에서 직접 녹음한 파일이 저장된 폴더이다.


아마도 녹음한 내용이 없어 폴더안에 남이 있는 파일이 없어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공장 초기화를 하더라도 내부에 남아 있는 데이터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삭제 했다고 할 수는 없겠다.


또한 해당 파일을 복원 기술을 통해 복원 하는 기술 또한 존재 하기 

때문에 함부로 버려지는 스마트폰의 내용을 다시한번 확인해 볼 필요는

있지 않을까 한다.





 

 

Posted by IT초보아빠